애드센스 승인 후기 (비법은 없다; 블로그 시작 1달이내)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6월 초에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더불어 신청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 기억을 남김과 동시에,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는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더불어, 금전적 이익(?)까지나눠준다니 ^^ 나도 욕심이 생겼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여러 후기를 찾아 보면서 느낀 나의 결론은,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었다.

 

몇몇분들은 글을 쓸 때, 한 번에 1000자 이상,

매일 1회 정도의 꾸준한 업로드를 마치 최소한의 기준인듯 말했으나,

다른 분들은 위와 같은 방식을 따르지 않더라도 문제없이 승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업로드 했던, 글의 수는 현재까지 16개.

블로그 시작 : 6월 2일

애드센스 신청 : 6월 11일 ( 9일 후, 애드센스를 처음 알게된 날 ^^)

애드센스 신청 당시 : 짧은 글 6편, 긴 글 4편 (총 10편)

애드센스 신청 이후 : 짧은 글 2편, 긴 글 4편 (총 6편)

애드센스 승인 : 6월 29일

 

애드센스 신청 당시, 글은 총 10편이었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고작 9일 후였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양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했다.

 

다만, 내 블로그는 딱 하나 “통일성”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내용이 포닥과 관련된 내용이거나, 그 시기동안 출판한 논문에 관한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애드센스가 승인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그것 때문이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것이다.

 

또한, 내 글의 모든 주제는 포닥이었고,

포닥이라는 단어도 본문에 상당 수 노출되었다.

 

그렇다고 방문자수가 많아서 그럴까?

절대 아니다 ^^ 승인이 된 오늘까지도 누적방문자가 280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나의 결론은

글자 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글을 쓰고 업로드하고, 또 글을 쓰는 것!

아마 이게 정답이지 않을까? ^^

즉, 애드센스 승인에 비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