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포닥의 휴가비(?)
다른 포닥 분들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범주 내에서 회사에 고용된 케이스가 아닐 경우, 이사비용을 지원해주는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포닥 포지션 관련한 인터뷰를 할 때마다, 몇몇 교수님들께 비용 지원여부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항상 대답은 “No.” 만약, 이사비용을 지원 받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능력이 좋거나, 운이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에 포닥으로 고용되면서, 지도교수가 말하길, “J1비자를 취득할 때, 첫 시작은 1년으로 하는게 비자발급이 쉬울거야. 그러나, 비자는 1년으로 하되, 학교 내 포닥 자격으로 계약은 5년으로 해줄께.”라고 했다. 처음부터 포닥이 5년의 계약을 가진다는 것은 당시 파격적인 혜택..
미국이야기
2020. 6. 12.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