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 펀드 4개월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한 번 쓴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16.47%의 수익률(https://cafe.naver.com/onepieceholicplus/3073538)이었고,
2월 중에는 수익률이 25%를 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3월8일)을 기준으로 수익률은 5.93%까지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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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일 때, 기준가는 거북이처럼 10원 20원 힘들게 올라가더니, 하락장에서는 가차없이 쫙쫙 내려가네요 ㅠ
그럼에도 제가 펀드를 유지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1. 애초에 최소 3년을 기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무조건 장기로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펀드는 최소 3년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택을 했기 때문에,
하락장이라고 해서, 심장이 떨리거나, 팔까 말까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3년이 지난 시점에 환매를 해야, 수수료가 공짜인 것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2. 적금보다 훨씬 낫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보시면, 제가 가진 적금 상품 중 하나인, 저축은행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의 만기예상 금액입니다.
다음달 만기라서 설레기도 하지만, 매달 30만원씩 1년을 납부했음에도, 이자는 고작7만원에 불가합니다.
제가 여기서 약간의 후회를 하는 것은 적은 이자가 아니라, 1년이라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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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을 애초에 펀드에 넣었다면, 1년뒤 과연 7만원의 수익이었을까요?
저는 최소 7만원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펀드를 가입하기 전에 제가 혼자서 찾고 공부했었던, 미국경제지수와 주식그래프입니다.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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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제에 관해서 정말 무지한 사람이지만, 최소한 위의 그래프를 토대로 해석해보면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상황이 오지않는 한, "결국 미국 경제는 상승국면에 다다른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중국의 그래프 역시 미국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제가 미국과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를 가입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투자를 하는 시점에 우리 나라 펀드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도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중국에 비해서 펀드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펀드 초보인 제가 선뜻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걱정되고,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1.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도 않았고,
2. 단타에 욕심을 부릴만큼 경험이 풍부한 펀린이도 아니고,
3. 미국과 중국 같이 당장 망할 것 같지 않은 나라에 투자했고,
4. 애초에 수수료 아까워서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했으니…
저는 쭉 가보렵니다!!! 모두들 많이 버세요 ^^
초보인 제가 펀드를 고른 방법과 현재 수익률 (펀드 4개월차) (0) | 202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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