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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스페인입국을 위한 과정에서 미리 준비하면 편한 것 (카타르항공, 마스크, QR 코드)

스페인이야기

by 생수정수기 2020. 9.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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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짦은 1달간의 휴가를 마치고 스페인으로 귀국하면서

미리 준비하면 편할 사항들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본인이 이용한 카타르항공 현 시점을 기준으로 체크인할 , PCR 검사결과서를 요구하지 않았다.

점은 스페인 출국시에 이용했던 에티하드 항공과는 달랐다

(https://plantbiologylee.tistory.com/31).

 

요즘같은 시기에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어떠한 정보를 요구할 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된다.

 

이번에 출국하면서 느낀 특이한 점은,

한국을 떠날 , 카타르 항공 캐리어에 마스크를 담아서 짐으로 부칠 없다는 점이다.

 

반드시, 기내용 가방 혹은 캐리어에 마스크를 옮겨야만 체크인이 가능했다.

 

다른 후기에서는 심지어 마스크 종류와 개수에 관해서도 질문하고 검사받는 경우도 있다고 했지만,

본인의 경우는 달랐다. 그냥, 기내용 가방에 마스크를 옮겨 담으면 그만이었다.

 

그리고, 전과 다르게 체크인하면서 되게 자세하게 질문하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경우는 TIE 카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데스크를 보니, 비자가 있는지? 시국에 편도티켓만을 가지고 입국하려 하는지? 같은

여러 가지질문을 했고, 충분히 소명하지 못할 경우에는 카타르 항공 담당 오피스로 같이 가는

경우도 두 번이나 있었다.

 

자세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코로나로 고통받는 현 상황에서는

체크인부터 서류를 더 꼼꼼하게 검사하는 듯 느껴졌다.

 

설명하기 귀찮아서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여행은 자제하는게 좋을

 

무사히, 스페인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러 걸어가는 와중에,

복도에서 두 세 명의 경찰관이 여권과 비자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 거쳤다.

입국심사가 아니라서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합법적인 서류의 유무를 우선해서 확인하는 보였다.

 

다음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QR code였다.

 

최근부터 스페인 입국자들에 한해서, https://www.spth.gob.es/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상정보 항공편, 도착 일자등등에 대한 여러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과정을 위해서는 본인의 출국 비행편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일 경우에 정보입력이 가능하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본인이 기입했던 이메일 주소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받아볼 있다.

 

 

메일의 첨부파일에 아래와 같은 정보가 같이 오게 되는 것이다.

스페인에 입국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서 입국 심사 후,

길게 놓여져있는 테이블에서 수기로 작성하는 경우를 있다.

 

핸드폰으로 첨부파일을 열어서 QR code 보여주거나 화면에 인식시키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짐을 찾고 공항을 나올 있게되는 것이다.

 

결론 : 마스크는 기내가방에 넣고, QR 코드는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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