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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한국운전면허증 번역 공증받기 (TIE 카드 불필요!)

스페인이야기

by 생수정수기 2020. 9.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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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 면허 교환을 위해서 필기 혹은 실기 시험없이 스페인에서는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운전면허를 교환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단계 나눠볼 있다.

1.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받기

2. 지역 교통국 방문

 

본인은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을 받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가까웠던 바르셀로나 영사관 방문했다.

 

영사관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목록에 따라서 서류를 준비했고 (아래 그림 참고),, 오전 9시에 영사관을 방문했다.

 

http://overseas.mofa.go.kr/es-barcelona-ko/brd/m_21157/view.do?seq=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2

 

서류를 작성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예시와 함께 설명이 잘되어 있으니, 위 주소를 방문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위와 같이,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공유하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서, 교통국 약속을 잡기 어려운 시점에 번역공증이라도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은데,

나의 주변 분들 몇몇은 TIE 카드를 기다리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왜 번역 공증을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은가?

최근에 교통국 약속을 잡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해보니,

불특정 시간에 몇 개의 약속이 가능한 시간대가 보였는데,

그것은 무조건 다음날이었다.

 

즉,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지 않았다면, 나처럼 허무하게 기회를 날리게 되는 것이었다.

 

이번에 영사관을 방문하면서 알게 점은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을 위해서는 TIE 카드가 필요없다는 이다.

 

영사관에서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께서 서류를 확인하시다가

TIE 카드를 복사한 서류는 필요없다고 하시길래 다시 한 번 여쭤보니,

TIE 카드가 없어도 번역 공증은 가능하다고 했다.

 

참고로, 수수료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동전이나 지폐를 꼭 챙겨가시길

 

이제 교통국 가는 일만 남았다언제 약속이 잡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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