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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미국에서 포닥을 하기에 늦은 것일까?

미국이야기

by 생수정수기 2020. 6.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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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나이 32살이 되는 2012 2월에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3 9 , 33살이 되어서 미국으로 갔다.

 

나이 많고 적음에 관해서 생각해 본적도 없고,

누구나 그렇듯이 역시도, 막연하게 포닥 시작했었다.

 

스스로,

학부 4, 군대 26개월, 석사 2, 박사 4년의 기간을 거쳤고,

휴학 한적 없으니, 당연히 포닥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빠르다거나 혹은 늦다는 생각을 적이 없었다.

 

다만, 남들과 비슷하겠지 라는 무의식은 있었던 같다.

 

미국 포닥으로 가서 보니,

늦은 나이 공부에 뜻을 두고 대학원 과정을 하시는 분도 계셨고,

국내에서 회사에 다니다가 오신 분들도 적지 않게 만날 있었다.

 

, 나이 많은 편이 아니었다.

 

나보다 나이 많으셨던 포닥 선배님들이 다수였다.

 

개인적으로,

내가 받는 월급과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에 다니는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방과 각종 activity

지원하시는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왜냐하면, 포닥 월급은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목적을 두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나이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이었다.

 

나이 때문에 신경쓰거나, 걱정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에 시간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하다.

 

포닥 생활 , 시간이 흐를수록 알게 사실은

새로 오시는 분들의 수가 적어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에 반해서, 매년 많은 수의 분들이 떠나셨다.

 

물론, 직장을 구해서 교수연구원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몇몇은 비자 연장이 되지 못해서 어쩔 없는 상황에 귀국을 선택하신 분들도 계셨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한 가지는 인건비 다른 이들과의 경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포닥으로 일했던, 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

제한된 연구비 높은 경쟁률은 포닥 생사(?)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포닥신분으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서

신청 가능한 장학금의 기회도 적은 역시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오직 경력만을 위해,천만원에 이르는 자비를 쓰면서까지,

미국에서 가족이 생활하는 경우를 적도 있다.

 

내가 살았던 곳을 기준으로 계산해봐도,

렌트비, 자동차, 생활비 가늠해서 최소한으로 계산했을 ,

해에만 거의 3-4만불 정도의 비용을 쓰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닥 미국이나 유럽 같은 해외 나가는 이유는

암묵적인 룰과 같은 사회의 요구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Ohio State University에서 포닥 하면서 알게 새로운 사실은

중국 정부는 매년 차례 자국의 다수 학생들에게

미국 혹은 다른 국가에서 1년간 교환연구원 신분으로 정착 거주할 있는

연구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와 같은 학과에 있었던 분의 교수님은

매년 최소 2 이상의 중국인 포닥들을 고용해서, 실험을 하고 논문을 출판했다.

 

포닥들은 전부 중국정부의 혜택을 받고, 오직 1년간 연구 경력을 위해

미국 방문한 사람들이었다.

 

굳이, 힘들게 얻은 개인 연구비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포닥 고용하는 부분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다.

 

차라리, 현재 미국 거주하고 있으면서, 다른 연구실에서 이미 검증된

포닥 고용하는 것이 더욱 확실한 방법으로 여겨지는 듯 했다.

 

역시도 그랬고, 실제로 많은 포닥들이 심심치 않게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경우를 있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포닥 기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음은 분명하다.

 

글을 통해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포닥 나이 상관 없다. 다만, 기회 잡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포닥 기회를 잡지 못해 좌절하고 실망하는 자가 있다면,

아직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100개의 이메일에서 실패를 경험했다면, 다른 곳에 100 시도해보길 바란다.

 

지금까지 포닥 직장생활을 하면서 돌이켜보니,

시간이 걸릴 , 언제나 기회는 찾아왔고, 내가 바란 것은 천천히라도 이뤄진다는 것이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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